2017년 3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도에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로 저희 옛터민속박물관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올해에도!!!!

2017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대망의 첫 수업은 바로 "산흥초등학교" 5~6학년 친구들이었습니다.

혹시나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람은 차가웠지만 햇살이 따사롭게 비춰주어서

친구들 모두 기분좋게 한지공예수업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한지란 무엇인지 설명하는데

얼마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희들을 바라보던지요~

한지공예를 할 때는

초등학생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진지하게 작품을 만들어가더라구요~

기특하고 고맙고 너무도 사랑스러운 친구들이었답니다~^^

그러면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수업을 듣고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잠깐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