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겨울.. 눈내린 옛터민속박물관 풍경

어제밤에 대전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옛터를 감싸는 온산이 눈으로 뒤덮히고 조명에 반사되어 더욱 환한 옛터였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발견한 눈사람!

저희박물관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듬직하네요

어젯밤 폭설에도 옛터를 찾아주신 낭만가득한 관람객의 선물같습니다^^

옛터의 아름다운 설경을 공개합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솟대입니다.

2015년 올해 봄에 설치한 작품으로 옛터에서는 가장 나이어린 오리랍니다 ^^

전시실 오픈전 모습이네요

옛터민속박물관 전시실은 매일 아침10시부터 밤10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

365일 관람객들을 맞이해주는 옛터의 모닥불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옛터의 가장 위에 자리잡은 사무실,수장고 건물입니다.

너와지붕에 소복히 내려앉은 눈이 운치있지요

옛터에오셔서 마당을지나고 전시실을 지나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이곳에 다다릅니다.

사무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일반인들은 쉽게 볼수 없기에 더욱 매력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매력을 가진 옛터는

1년내내 쉬는날 없이 관람객들 맞을 준비를 합니다.

옛터민속박물관을 찾아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